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공명X강한나, '다빈치 얼라이브:천재의 공간' 가이드 내레이션…"과학적·예술적 원리 설명"

기사입력 : 2017년10월26일 11:49

최종수정 : 2017년10월26일 11:49

강한나 <사진=판타지오>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공명과 강한나가 '다빈치 얼라이브:천재의 공간' 전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다빈치 얼라이브:천재의 공간'전은 호주에 본사를 둔 전시 전문기업 Grande Exbitions가 개발한 'Da Vinci Alive-The Experience'를 재구성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전시다. 이미 해외 75개 대 도시에서 성공리에 진행된 전시는 철저한 고증으로 재현해 낸 다빈치의 발명품과 실제 다빈치의 수기노트인 코텍스, 살아숨쉬는 3000여 점의 걸작으로 이뤄진 디어 파사드, 그리고 모나리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공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된 다빈치의 천재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명과 강한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의 특징과 상징성,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은 '다빈치 얼라이브:천재의 공간'전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내레이션 대본을 받고 한 사람의 호기심에서 전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 된 다빈치와 그가 고뇌한 과학적, 예술적 원리를 더 깊이 알게돼 전시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여러 작품을 보고 싶었다"며 "제 목소리가 많은 관객들과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한나는 평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뿐만 아니라 관심이 높아 이번 내레이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전시를 누구보다 더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공명 <사진=판타지오> 

공명과 강한나는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시작으로 내년 3월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 동안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빈치 얼라이브:천재의 공간'전은 오는 11월 4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만 19세 이상) 1만5000원, 청소년(만 12세~18세) 1만3000원, 아동·어린이(36개월~만 11세) 1만1000원이다. 유아(36개월 미만)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한편, '다빈치 얼라이브: 천재의 공간'은 LYD NETWORKS가 주최하고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와 LYD DIGITALSPACE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9월26일 판타지오는 전시 및 공간 콘텐츠 기업 전문기업 LYD 디지털스페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두 기업이 만나 만든 첫 작품이 '다빈치 얼라이브:천재의 공간'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