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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1년’ 28일 여의도·광화문에서 다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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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유미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시작한 촛불집회 1년을 기념해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촛불이 다시 모인다.

150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주말인 28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1주년 대회'를 연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 결정한 지난 3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탄핵축하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뉴시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촛불집회 기록을 담은 시민들의 인증샷 슬라이드 영상으로 시작된다. 시민 자유 발언도 이어진다. 전인권 밴드와 가수 이상은, 권진원과 평화의나무 합창단, 4·16가족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한때 논란이 일었던 청와대 방향으로의 행진은 취소됐다. 퇴진행동 기록위원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여러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듭한 결과 '촛불 혁명'을 기념하는 날이 자칫 혼란과 갈등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가슴 아프게 받아들였다"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포함한 일부 시민들은 청와대 행진 계획에 대해 '현 정부에 대한 이유 없는 비판이다' '잘하는 정부 국정 발목 잡는 일이다' 등의 이유로 비판을 제기한 바 있다.

다만 주최 측은 공식행사 종료 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는 '촛불파티'가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행사의 청와대 행진 계획에 반대한 시민들이 중심으로 추진된 행사다.

이 행사 참가자들은 오후 6시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모여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한다.

촛불파티 주최 측은 "광화문의 촛불과 여의도의 촛불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면서도 "촛불파티가 1주년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라는 점만큼은 광화문의 촛불과 다르다. 누가 진실이고 거짓이냐, 누가 백이고 흑이냐 등의 싸움은 우리가 바라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촛불파티에는 15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촛불파티 주최 측은 참여인원이 1500명인 집회 신고서를 접수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박(친박근혜)단체들은 태극기 집회를 열 예정이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과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는 28일 오후 2시 각각 서울역 광장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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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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