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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남자로 성장한 13명의 '박수'…자체제작 아이돌의 'TEEN, AGE'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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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틴, 에이지(TEEN, AGE)’ 컴백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이지은 기자] 역시 세븐틴답다. 조금 더 성장한, 남성미를 강조한 앨범이 탄생했다.

6일 세븐틴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TEEN, 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박수’는 청량하면서도 동시에 파워풀한 모습으로 세븐틴의 변화와 성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더욱이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뚫고 나가겠다는 다짐과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다.

이날 에스쿱스는 “확실히 이번 두 번째 정규앨범은 세븐틴의 색깔과 저희가 왜 세븐틴인지 확실히 알려드리는 앨범이다. 그래서 각자 유닛의 영상도 담겨 있다. 저희에게는 정말 뜻 깊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세븐틴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틴, 에이지(TEEN, AGE)’ 컴백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어 우지는 타이틀곡 ‘박수’에 대해 “더 넓은 세상에 나아가 성장하는 것에 대한 얘기이다. ‘박수’는 ‘Al1’ 이후 성장된 얘기다. 주변에서 받는 에너지와 함께 하는 열정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도겸은 “이번 무대를 통해 여유롭고 성숙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에스쿱스는 “연말이 다 돼서 정규 2집이 나왔다. ‘박수’를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성과라기보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제 2018년이 된다면, 세븐틴 멤버 모두가 성인이 된다. 현재 홀로 미성년자인 디노는 “몇 달 뒤에 20대가 된다. 언제나 10대일 것 같고, 어린 느낌이 든다. 올 한해에는 저희 세븐틴 멤버, 캐럿, 플레디스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또 ‘박수’ 활동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룹 세븐틴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틴, 에이지(TEEN, AGE)’ 컴백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데뷔와 동시에 탄탄대로를 걸은 것 같지만, 이들 역시 많은 방황을 겪었다고. 호시는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세븐틴이 탄탄대로를 걸었다고 보시지만, 저희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방황, 고민, 경험을 겪었다. 내적인 고민과 방황이 있었다. 그런 심경을 ‘Al1’에 담았다. 이번에는 그걸 겪은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승관 역시 “이전에 세븐틴은 소년미 넘치고 무대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담았다. 이제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크다. 그래서 이전 앨범보다 조금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박수’ 만큼은 계속 찾아보게 만드는 곡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타이틀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룹 세븐틴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틴, 에이지(TEEN, AGE)’ 컴백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마지막으로 호시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정말 재밌게 했다. 많은 분들이 들으셨을 때 기분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승관은 “‘박수’를 듣다 보면 공감할 가사들이 많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버논은 “저희 앨범에 타이틀곡 ‘박수’ 뿐만 아니라, 다른 수록곡들도 관심있게 들어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 두 번째 정규앨범 ‘TEEN, AGE’에는 타이틀곡 ‘박수’를 포함해 ‘INTRO.新世界’ ‘CHANGE UP’ ‘모자를 눌러 쓰고’ ‘날 쏘고 가라’ ‘13월의 춤’ ‘TRAUMA’ ‘바람개비’ ‘Flower’ ‘ROCKET’ ‘Hello’ ‘캠프파이어’ ‘OUTRO.未完’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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