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교육 성과 공유·활용 방안 토론 진행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는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게임문화체험관 10주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에게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넷마블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선 전국 총 31개 게임문화체험관의 성과와 추가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또 장애학생들에게 게임이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울러 장애학생의 여가문화 및 교육을 위한 게임 활용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최승숙 강남대학교 교수는 '게임문화체험관의 성과 및 효과성'에 대해 강명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게임문화체험관과 연계한 장애 청소년 게임 활용 교육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권영식 대표는 "게임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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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퍼런스에 참석한 권영식 넷마블 대표 <사진=넷마블>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