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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장중 급등…사상 최고 경신

기사입력 : 2017년11월09일 05:00

최종수정 : 2017년11월09일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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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달러에 바짝 다가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사상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8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1% 급등한 788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의 급등은 비트코인 사업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세그윗2X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철회하면서 이뤄졌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상승폭을 줄여 7300달러대로 돌아왔다.

비트코인 가격<그래프=블룸버그>

비트코인 사업자 대표들은 메일링 리스트에 포함된 멤버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의 목표는 항상 비트코인의 온건한 업그레이드였다"면서 "불행히도 지금은 블록사이즈의 업그레이드에 관해 충분한 컨센서스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계획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공동체를 분열시킬 수 있으며 비트코인 성장에 차질을 줄 수 있어 이것은 세그윗2x의 목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세그윗2x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초당 거래 트래픽이 2메가바이트로 증가해 네트워크의 속도가 빨라지고 거래비용을 줄이지만 이를 두고 갈등이 심화하면서 분할 우려를 키웠다.

블록체인 캐피털의 스펜서 보거스 수석 연구원은 "분명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관점에서 최소한 현재로서는 이 같은 리스크가 사라지는 것은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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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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