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탄력 코스닥] IT·바이오 '쌍두마차'...중소형주 전략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코스닥 탄력 전망 우세..상위주인 IT·바이오株 수혜 예상
중국,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 관련주 주목

[뉴스핌=조인영 기자] 코스닥이 75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기관·외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데다 정부의 코스닥 육성 의지가 맞물리며 내년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을 견인중인 정보기술(IT)·바이오업종을 중심으로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정부 정책에 따른 수급 개선으로 IT·바이오 등 코스닥 대형주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4차 산업혁명 관련주 등을 주목하고 있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50위권 내 상위기업들이 바이오와 IT 관련주가 상당수"라며 "대부분 주가 흐름과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른 기업들로, 지수 상승과 함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4분기와 내년 초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결과가 예정돼 있어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봤다.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는 점도 긍정적 요인.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IT 관련주들은 중국 등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바이오주는 성장 모멘텀이 있어 투자심리 기대감이 계속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중 관계 개선으로 관련 수혜주들의 실적과 주가도 우상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한·중 관계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화장품과 엔터업종 주가가 많이 올라왔다.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 위주로 살펴보면서 분기별 실적을 보면서 투자판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엔터 부문에선 CJ E&M, 덱스터, 게임 업종은 게임빌, IT·반도체 부문은 원익QnC, SKC코오롱PI, 아모텍 등을 수혜주로 분류했다.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업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전언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업종의 주도와 함께 내년에는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산업 경기가 좋아지면서 일부 산업재 종목 중 실적이 호전되는 기업들이 재평가될 것"으로 분석했다.
 
바이오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전기차 관련주는 신흥에스이씨, 신재생에너지는 풍력 타워업체인 유니슨, 동국S&C 등을 최선호주로 평가했다. 다만 상승 속도와 시기는 정부의 정책의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관계자는 "미국은 애플과 여타 IT업체들이 주가만 끌어올린 것이 아니라 실적으로 증명했다"며 "우리 역시 중장기적으로 코스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려면 '묻지마 투자'가 아닌 기업 '옥석 가리기'가 선결요건"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