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북미 투자자들 '마리화나 홀릭'…톱픽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캐나다 내년부터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캐나다 마리화나 관련주 이미 폭등 조짐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4일 오후 3시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북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마리화나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고조되며 관련 기업들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간 규제 장벽에 가로막혀 의료용 및 오락용 마리화나 관련 산업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수준인데, 내년 7월 캐나다에서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될 예정이어서 이를 계기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 캐나다 '마리화나株' 고공행진

전 세계에서 소비자 제품으로 대마초를 허용하는 나라는 아직까지 우루과이가 유일하며, 미국에서는 8개 주가 오락용 대마초를 허용하고 있다.

캐나다는 지난 2001년부터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일부 허용한 바 있는데 이번에 도입되는 새 법은 캐나다 전역에서 적은 양의 대마초 소지를 허용하고 대마초 재배 및 매매와 관련한 규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오는 2021년까지 오락용 마리화나 시장 매출은 연 60억캐나다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로라 주가 추이 <출처=블룸버그>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관련 기업 주가는 이미 두드러진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13일(현지시각) 캐나다 증시에서는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기업인 오로라(Aurora) 주가가 29% 폭등했고, 세계 최대 마리화나 재배사인 캐노피그로스(Canopy Growth)는 2% 뛰었다. 또 다른 재배업체인 아프리아(Aphria)는 7.5%가 급등했다.

캐나다 연방 자유당 정부의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담당자인 빌 블레어 연방의원이 마리화나 1g당 1캐나다달러의 마리화나 목적세에 GST를 추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

◆ 대박 예감 ‘톱픽’은?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닷컴은 마리화나 관련 산업이 앞으로 거대 시장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7개 톱픽을 제시했다.

주류업체 컨스털레이션 브랜즈(Constellation Brands)는 지난달 말 캐노피 그로스 지분 9.9%를 보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아프리아 마리화나 재배시설 <출처=블룸버그>

롭 샌즈 컨스털레이션 브랜즈 회장은 “캐노피 그로스는 앞으로 중요한 소비자 카테고리가 될 마리화나 시장의 법적, 규제적, 경제적 지형을 이해하는 훌륭한 경영진을 두고 있다”며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미리 알아본 자사 전략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스코츠 미라클-그로(Scotts Miracle-Gro)는 지난 1998년 인수한 오가닉 재배 토양 제공업체 어스그로(Earthgro)와 2015년 매입한 수경재배 관련 업체 제너럴 하이드로포닉스(General Hydroponics)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LED 조명시장 강자인 미국의 크리(CREE)는 미국의 마리화나의 3분의 1이 실내에서 재배된다는 점과 맞물려 LED 조명 수요 증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경구용 칸나비디올 제제인 에피디오렉스(Epidiolex)를 제조하는 영국의 GW 파마슈티컬과 캐노피 그로스, 아프리아, 의료용 마리화나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호라이즌스 마리화나 라이프 사이언스 인덱스 ETF(Horizons Marijuana Life Sciences Index ETF)가 톱픽으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