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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리는 증시..달러/원 1100원선 깨지나

기사입력 : 2017년11월17일 08:21

최종수정 : 2017년11월17일 08:40

전일 NDF 1096.5원 마감, 1100원대 아래서 출발 가능성

[뉴스핌=김선엽 기자] 달러/원 환율이 17일 1100원선 하향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간밤 NDF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1100원선을 깨고 출발할 가능성이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96.5원을 기록했다.

간밤 달러화가 소폭의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졌다.

전일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양호했던 가운데 미국 하원의 세제개편안이 통과하면서 상승했다. 이날 하원은 찬성 227표 대 반대 205표로 세제개혁안을 처리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7.08포인트(0.80%) 상승한 2만3458.36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2% 오른 93.92을 기록했다.

선진국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인 만큼, 국내 증시의 동반 강세 강도에 따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전날 달러/원 환율은 한국과 캐나다의 통화 스와프 체결 소식에 힘입어 장 중 1100선을 깨고 1099.6원까지 급락하며 지난해 9월30일(1097.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일 종가 대비 10.9원 하락한 1101.4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 상승과 위험자산 선호 개선을 감안하면 달러/원 환율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며 "다만, 전일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최근 원화 강세가 가팔랐던 만큼 속도 조절이 뒤따를 수 있어 하락폭은 제한될 수 있다"이라고 전망했다.

<출처:키움증권 HTS>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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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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