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라젠 숏" 외친 타임폴리오, 자문 ARS '흔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도 상위 10개 중 5개 바이오株…지난 15일 대거 청산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7일 오전 11시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광수 기자] 헤지펀드 시장의 강자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이 최근 신한금융투자 ARS(Absolute Return Swap, 롱숏 ELB) 자문에 애를 먹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는 지난 15일 신한금융투자 ARS를 통해 잡았던 바이오 종목중 포지션 일부를 청산했다. 바이오 종목들의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봤지만, 예상밖으로 급등하면서 손실 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타임폴리오가 숏 포지션을 잡은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 절반 가량은 최근 급등한 제약·바이오주인 ▲신라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5개월간 타임폴리오가 롱숏운용으로 벌어들였던 수익의 상당분을 최근 2주 사이에 잃었다"고 확인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 ARS는 타임폴리오와 쿼드자산운용 등이 일임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타임폴리오는 신한금융투자 ARS 전체 잔고 2조원의 25%인 5000억원 가량에 대해 일임 자문을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타임폴리오의 이 같은 결정이 헤지펀드 운용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ARS와 운용하는 헤지펀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유사하게 가져가기 때문에, 헤지펀드도 손실을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타임폴리오가 운용하는 헤지펀드 '타임폴리오 The Time' 시리즈 10개는 연간 기준으로 8~11%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기간을 11월 한달로 잡으면 모두 1~2%대의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타임폴리오는 변동성 없이 꾸준히 수익을 잘 내는 운용사"라며 "11월만 놓고 봤을 때 손실을 낸 운용사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바이오 숏 포지션)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왔다.

ARS는 투자자 자금을 증권사가 국채나 양도성예금증서(CD), 예금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발생하는 이자 범위 안에서 롱숏 등의 운용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상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원금보장형이라 투자자 손실은 없다. 손실을 5%까지 허용한 상품이라도 잔고 내에서 일임 자문 운용사를 분산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은 극히 낮은 편이다.

다만 이번 경우처럼 운용 손실을 입게 될 경우 운용 버퍼가 줄어 향후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진다. 만일 이자 범위만큼 손실을 입었을 경우 운용을 중단하고 만기 상환시 국채 이자 등으로 손실을 충당한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