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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회장, 세계 37번째 부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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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약 24조원 가량 재산을 가진 이건희(사진) 삼성그룹 회장이 전 세계에서 37번째 부호에 올랐다.

이건희 회장은 올해 60위권에 진입한 후 지난 7월 50위권까지 진입했다.

19일 미국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순재산 총액은 222억달러(한화 약 24조4000억원)다. 이는 전 세계 부호 중 37번째다.

올 초 대비 이 회장의 순재산은 80억400만달러(약 8조83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른데 따른 것. 지난해말 180만원선이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279만원선까지 올랐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55억달러(약 17조원) 어치 보유하고 있다.

세계 1위 부자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사장으로 순재산 총액은 959억달러(약 105조4000억원)다. 이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882억달러)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779억달러) ▲아만시오 오르테가 자라 회장(745억달러)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738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인 가운데는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81억달러(약 8조9000억원)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52위를 기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9억달러(약 8조6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5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회장(72억달러·59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67억달러·65위) ▲김정주 넥슨 창업자(64억달러·6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52억달러·96위) ▲최태원 SK그룹 회장(51억달러·100위) 등이 아태지역 부호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태지역 최대 부호는 순재산 474억달러(약 52조1000억원)의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마화텅(馬化騰) 텐센트(騰迅)회장이다. 마 회장의 순재산은 407억달러(약 44조7000억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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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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