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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의혹’ 전병헌 전 정무수석 검찰 출석…파워게임 돌입한 살아있는 권력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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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 전 수석 뇌물수수 혐의 소환
田 “불법 관여 없다…누 끼쳐 송구”

[뉴스핌=김기락 기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과거 의원 시절 보좌진의 업무상 횡령 등 혐의에 따라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현직이었던 정무수석이 검찰에 소환된 것이다. 전 전 수석은 최근 사퇴했다.

검찰이 현 정부 정무수석을 소환하기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검찰로서도 혐의 입증을 위해 고강도 조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 전 수석 혐의가 드러날 경우, 청와대는 인사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될 전망이다. 동시에 전 전 수석의 혐의를 밝혀내지 못하면 메가톤급 역풍이 검찰을 휘감을 것으로 보인다.

전 전 수석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직 비서들의 일탈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 어떤 불법에 관여한 바 없다. 검찰(조사)에서 의문과 오해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전 수석 비서관이었던 윤모 씨 등 3명은 지난 2015년 7월 한국e스포츠협회가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받은 협회 후원금 3억원 중 1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은 2015년 5월 롯데홈쇼핑 채널 재승인을 받기 위해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허위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 최근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비리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전 수석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을 지냈는데, 검찰은 이점을 주목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롯데홈쇼핑 사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만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검찰은 윤씨 등 보좌진들이 빼돌린 1억여원보다 협회 후원금 3억원의 성격과 후원 과정에서 전 전 수석의 개입 여부 및 대가성 등을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전 전 수석은 불법 행위에 관여한 바 없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조사 계획에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검찰이 소환 방침을 정하자 전 전 수석은 정무수석직에서 물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롯데홈쇼핑 관련 수사 시 방송 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한 로비성 자금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들어간 정황을 포착했으나, 지난해 10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면서 한국e스포츠협회 수사가 지연됐다.

이와 함께 전 전 수석 보좌진에게 법인카드를 줘 돈을 쓰게 한 혐의를 받는 한국e스포츠협회 조모 사무총장도 구속됐다. 조씨는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이었던 전 전 수석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옮긴 뒤부터 협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검찰은 전 전 수석 조사 뒤,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방침이다. 검찰로서는 전 전 수석 조사에서 혐의를 찾지 못하거나 혐의 입증이 미미할 경우, 청와대와 정치권 등으로부터 상당한 후폭풍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5당 원내대표와 첫 오찬 회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재인 대통령,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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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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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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