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두산重 부사장, 체코행...'원전 수출' 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운규 산업부 장관 일정 동행...'원전 원전의 밤' 참석
기술 우수성 소개 및 수출 의지 적극 표명 예정

[뉴스핌=심지혜 기자] 국내 원자력 발전 공사 수주길이 막힌 두산중공업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코를 방문, 국내 원전 우수성 알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22일 산업부 및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오는 30일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체코에서 열리는 ‘한국 원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 원전의 밤'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프라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원자력 기술 우수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체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 발전 공기업과 한국 원자력 수출산업협회 등이 함께 참석해 체코 원전 관력 유력인사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국 원전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기용 부사장도 한국 원전 주기기 공급 기업인 두산중공업 기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더이상 국내 공사 수주가 어려운 상황이다. 중단됐던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는 가까스로 재개했지만 예정돼 있던 6기의 원전 건설은 불투명하다. 이에 원전 수출에 주력, 기존 인력과 원전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체코 원전 수주 등) 성과 예단은 쉽지 않지만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으로 이같은 자리를 통해 원전 수출 기회를 적극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밀란 슈테흐 체코 상원의장 등을 만나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사진=산업부>

특히 체코는 한국이 원자력 수출을 위해 공을 들이는 국가다. 현재 2기의 원전을 가동하고 있으며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1000㎿급 원전 2기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까지 투자 모델을 확정하고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정부 역시 국내 원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에는 얀 슈틀러 체코 정부 원전특사와 페트르 크르스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각각 방한해 원전 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기술과 안전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하면 이를 교두보 삼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중남미 원전 수출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체코에서 당장 발주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원전 건설 계획이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나서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이라며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전 관련 사업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