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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전국서 사용 가능한 IC선불형카드 '코나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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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는 비씨카드 전국 IC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형 카드인 ‘코나카드’를 출시하고, 판매 및 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그동안 가맹점 자체 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는 많았지만, 국내에서 EMV(국제결제표준) 규격을 준수하는, 즉 국제 인프라와 호환될 수 있는 IC 선불형 카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나아이는 IC칩과 플랫폼 사업 등으로 잘 알려진 IT기업으로, 코나카드 사업을 위해 2015년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체로 금융감독원에 등록을 마쳤다. 기존 지류상품권, 기프트카드, 바코드 기반의 모바일 쿠폰 및 상품권 등 선불식 결제수단의 시장 규모는 교통카드 사용 규모를 제외한 2016년 한국은행 및 금융결제원의 자료 기준으로 연간 약 12조 원 규모이다. 코나카드는 전국 IC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불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아이는 기존 모바일 상품권 업체, 간편결제 사업체 및 일반 법인들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용 IC 선불카드 발행 및 판매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나카드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코나아이 백승현 이사는 “코나카드가 비씨카드 전국 IC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범용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코나카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선불형 카드로서 명절, 기념일, 기업 마케팅 등의 선물 용도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앞으로 코나카드에 더 많은 혜택을 추가해 사용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고 사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나카드는 IC카드 타입의 실물카드와 앱을 통한 모바일 카드의 2가지 타입으로 다양한 결제 수단(IC카드 거래, NFC 거래, 바코드 거래, QR코드 거래)을 제공한다. 실물 코나카드를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거래내역 조회, 할인 혜택 조회, 소득공제 신청 등이 가능하다. 또, 코나카드 앱에는 가맹점들이 자체적인 혜택과 함께 발행한 다양한 카드가 등록돼 있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상품은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코나카드는 무기명(충전한도 50만원)과 기명식(충전한도 200만원)이 있으며, 정액권(10/20/30만원) 및 충전식의 2종류가 있다. 충전식 코나카드는 앱에서 충전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충전도 확대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지난 4년 동안 독자적인 스마트카드 보안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나카드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해왔다. 카드사에 스마트카드를 제조, 납품하는 기업에서 직접 선불형 카드의 사업자가 된 것이다. 비씨카드 전국 IC카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해짐으로써 코나아이는 결제 인프라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한편, 코나아이는 코나카드가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EMV 규격을 준수하는 플랫폼이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코나카드의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지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선불카드 시장규모는 3.1조 달러로 예측되며, 2014년 기준 미국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사용된 선불카드 사용금액은 2,000억 달러 규모다. 또, 미국인의 선불카드 보유율은 2014년 기준 23%에 달해 10명당 2명꼴로 선불카드를 사용할 정도로 선불카드 시장이 활성화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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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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