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1위 사진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좋아요' 사진을 보유한 유명인사로 손꼽혔다.
30일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6억 사용자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이 2017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스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예의 1위는 비욘세다. 그가 지난 2월1일 공개한 만삭 사진은 무려 1119만 좋아요를 획득했다. 비욘세의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려준 이 사진은 하루 만에 800만 히트를 찍은 바 있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2위 사진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
2위는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족사진이 차지했다. 호날두가 지난달 12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이 사진은 1104만 좋아요를 넘겼다. 연인 조지아나 로드리게스와 사이에서 딸을 얻을 당시의 기쁨이 잘 담겨있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3위 사진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
이어 3위는 미국의 원조 국민여동생 셀레나 고메즈의 우정샷에게 돌아갔다. 지난 9월14일 게재된 이 사진은 극비리에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셀레나 고메즈와 아낌없이 장기를 기증한 친구이자 배우 프란시아 라이사를 포착했다. 스타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주는 이 사진에 팬들은 좋아요 1003만개를 눌렀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4위 사진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
비욘세는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002만 히트를 기록한 화제의 사진은 지난 7월13일 게재됐다. 생후 1개월이 된 쌍둥이 루미와 서(Sir)를 안고 있는 비욘세의 고혹적인 자태가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5위 사진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
5위는 또 다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6월29일 게재한 이 사진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 마테오와 딸 에바를 바라보는 호날두의 흐뭇한 미소를 담았다. 대리모 등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네 자녀를 둔 호날두의 이 사진은 모두 826만 좋아요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