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2018년 3월 개막하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티켓 오픈에 앞서 공연예매권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하는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예매권은 VIP석, R석을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과 전용 티켓봉투로 구성됐다. 강렬한 색채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연말연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공연예매권을 구매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0매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 제 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로,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며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지난 20여 년간 1,300회 공연, 누적 관객 18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모습으로 돌아올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3월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공연 예매권은 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쇼온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