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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육군 승리부대 찾아 성금 전달

기사입력 : 2017년12월15일 17:02

최종수정 : 2017년12월15일 17:02

대건협·건설공제조합 등 5개 기관 성금모금에 참여

[뉴스핌=김지유 기자] 건설업계가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 승리부대를 찾아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1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최상근 대건협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15명은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건협과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또 부대장으로부터 승리부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승리전망대를 둘러봤다.

대건협은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매년 이 곳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건협 관계자는 "부대 방문시 장병들과 함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설업계가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 승리부대를 찾아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대건협>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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