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통신비 해법? '완전자급제' 아닌 '자급제 활성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내년부터 '갤럭시S9' 등 프리미엄 무약정폰 출시 확대
통신3사도 무약정폰 가입자 대상 '온라인 가입 혜택' 늘려

[뉴스핌=양태훈 기자]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해법이 이통사의 단말 판매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완전자급제 도입에서 통신사 상관없이 단말을 구입해 자유롭게 가입하는 자급제(무약정폰) 활성화로 가닥이 잡혔다.

15일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제4차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 회의에서는 이해관계자인 삼성전자와 통신3사가 자급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 다수의 위원들이 이를 수용하며 자급제 활성화가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의 해법으로 모색됐다.

국내 단말 시장을 과점 중인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자급제폰(무약정폰)수를 확대하고, 통신3사도 자급제 단말에 대한 지원을 늘릴 수 있는 온라인 가입자 혜택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나선 것.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 회의결과를 브리핑 중인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 / 양태훈 기자 flame@

정책협의회 대변인인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기존 중저가 모델 외 플래그쉽(프리미엄) 모델에 대해 자급제 단말을 출시하기로 했다"며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자급제 단말 출시를 확대하고, 이통사향 단말과의 가격 및 출시 시기의 차이도 해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통사 차원에서는 자급제 단말에 적합한 유심요금제의 출시, 유통비용을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가입자 혜택 확대(요금할인 폭 확대) 등의 사항이 제안됐다"며 "이를 이미 시행 중인 LG유플러스를 제외한 나머지 SK텔레콤과 KT는 시장상황을 고려해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정책협의회는 완전자급제 도입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통신비 인하 방안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완전자급제 도입 시 유통망 붕괴 등 여러 부작용이 예상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마련이 어렵다는 점에서 법적으로 이를 강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전성배 국장은 이에 대해 "정책협의회는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를 위해 제조사의 자급제 단말 출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에 자급 단말과 이통사향 단말간에 존재하는 차이(단말 종류, 가격, 출시시점 등)을 해소해 줄 것을 제조사에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책협의회는 이 같은 자급제 활성화 방안을 담은 구체적인 입장을 책자형태로 정리, 내년 3월에 국회 상임위(과방위)에 제출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