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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500h’ 출시…가격 1억5천~1억7천만원

기사입력 : 2017년12월20일 10:41

최종수정 : 2017년12월20일 10:41

20일 공식 출시…11년 만에 완전변경

[뉴스핌=전민준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1억5000만원 대의 하이브리드 고급세단 ‘LS500h’를 20일 출시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날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LS500h 출시행사를 열었다.

LS 500h는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플랫폼에 의해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한 역동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전면부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후면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십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LS500h.<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LS 500h에 적용된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엔진음과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저중심 플랫폼으로 차량과 운전자가 하나가 된 듯한 뛰어난 조향감과 주행 안정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렉서스코리아 측은 LS500h의 실내에선 렉서스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의 정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티브로 한 앞 좌석은 힙, 숄더, 쿠션사이드 서포트 기능이 탑재된 28방향 시트 조절 기능 및 최적의 압력으로 마사지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시트를 적용했다. 

뒷좌석은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 룸은 기본, 7개의 리프레시 코스를 제공하는 워밍 릴렉세이션 기능을 채용했다.

또한 2400와트의 출력을 내는 23개 스피커의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퀀텀 로직 이멀전(QLI) 테크놀로지는 원래의 음악 소스를 정밀히 분석 후 재구성해 입체적인 음장을 만들어내는 서라운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신형 LS의 가격은 LS 500h AWD 플래티넘이 1억7300만원, AWD 럭셔리가 1억5700만원, 2WD 럭셔리는 1억5100만원이다. 

LS500h.<사진=렉서스코리아>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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