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애도·대책 마련 한 목소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사고로 사망자 29명 발생

[뉴스핌=조세훈 기자] 여야는 22일 전날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해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지난 21일 충북 제천시의 한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천소방서>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분들이 부디 쾌유를 빈다"며 "화재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체적 점검에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무단으로 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웠고, 내부의 인원에 대한 판단이 미숙해 유리창을 깨 탈출구를 마련하지 못한 점, 건물의 증축 과정에서 가연성 소재를 사용한 점, 비상상황에 대한 건물관리소의 대응 미숙 등 많은 문제가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물의 대형화가 추세인 이와 같은 참사를 예방하려면 소방안전에 대한 더 각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부당국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속히 밝히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작업 중 미흡한 부분이 없진 않았는지 철저하게 점검해 추후 재난 발생 시 같은 실수가 결코 반복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사고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로 쉽게 화재가 번졌고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조기 화재진압이 어려웠다니 결국 법과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벌어진 인재"라며 "정부당국은 철저한 사고 원인규명을 통해 책임자 처벌로 유가족의 억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국가의 기본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 제도적 보완과 필요한 물적, 인적 자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초기에 그저 작은 불로 여겨졌던 제천 화재로 28명의 귀중한 목숨이 희생됐다. 갈수록 피해자가 늘어나 더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정부 당국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겠지만, 이번 화재로 드러난 소방법과 건축법 등 법규상의 구멍을 신속히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