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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기간제근로자 16명 정규직 전환 완료

기사입력 : 2017년12월28일 12:17

최종수정 : 2017년12월28일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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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진=무역보험공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기간제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지난 22일자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환된 직원들은 사무보조, 비서, 운전, 채권추심 등 상시·지속적 직무를 수행중인 기간제근로자 18명 중 16명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역량평가, 근무성적평가, 동료 평가 등을 거쳐 정규직 전환이 확정됐다. 

무역보험공사는 객관적 평가를 통해 재직 중인 비정규직 직원이 정규직으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역량을 보유했는지 확인한 후, 정성적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대상자를 결정했다.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금번 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달성하면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일정수준 이상의 직무역량을 보유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형평성 논란을 차단했다"며 "앞으로도 무역보험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지난 6일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간접고용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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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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