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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자동차 임원 승진

기사입력 : 2017년12월28일 13:20

최종수정 : 2017년12월28일 13:20

[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28일 116명의 임원이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 부사장 (6명)
루크 동커볼케 이인철(李仁哲) 이종수(李宗洙) 정재욱(鄭宰旭) 탁영덕(卓榮德) 하언태(河彦泰)

▲ 전무 (8명)
김동욱(金東昱) 김선섭(金善燮) 김용화(金容和) 도신규(都信圭) 서정국(徐正國) 정인옥(鄭仁沃) 지태수(池泰壽) 차석주(車錫柱)

▲ 상무 (20명)
금우연(琴友淵) 김민수(金旻洙) 김세훈(金世勳) 김흥수(金興洙) 남찬진(南贊鎭) 류창승(柳昌昇) 서강현(徐康賢) 서인권(徐仁權) 양두철(梁斗鐵) 유근혁(柳根赫) 이강석(李康碩) 이규석(李奎錫) 이기영(李起榮) 이봉재(李鳳宰) 이재운(李載雲) 이 향(李 鄕) 이희찬(李熙燦) 장인성(張仁城) 정상빈(鄭相彬) 조상백(曺相佰)

▲ 이사 (36명)
고영은(高英恩) 구영유(具永裕) 기정성(奇正聖) 김기남(金基男) 김영기(金永基) 김영돈(金盈敦) 김윤주(金允柱) 김제영(金濟永) 김진택(金鎭宅) 김창국(金昌國) 김 철(金 澈) 노승욱(盧承郁) 민병훈(閔丙勳) 박귀영(朴貴榮) 박 진(朴 眞) 박채훈(朴埰塤) 박현달(朴炫達) 방제수(方濟洙) 석광수(石光洙) 손신모(孫新模) 송관웅(宋寬雄) 송성호(宋成浩) 안현주(安玄朱) 오인원(吳仁元) 유지한(柳志翰) 이종부(李鍾富) 이주헌(李周憲) 장경준(張慶俊) 전금동(全錦東) 정구용(鄭九容) 정원대(鄭源대) 정현철(鄭鉉徹) 주수천(朱秀天) 최돈호(崔敦鎬) 허준무(許俊茂) 황윤성(黃允聖)

▲ 이사대우 (45명)
강범석(姜範碩) 강태원(姜太元) 구민철(具旻喆) 김동환(金東煥) 김선평(金善平) 김승회(金承會) 김영헌(金永憲) 김정모(金正模) 김해웅(金海雄) 김호태(金鎬兌) 김희곤(金熙坤) 남원오(南垣伍) 노철환(盧澈煥) 류남규(柳南圭) 박상혁(朴想爀) 박순찬(朴舜贊) 박주성(朴珠星) 박진열(朴鎭烈) 박해록(朴海綠) 성동철(成瞳哲) 송군호(宋君鎬) 오정훈(吳定勳) 원태연(元泰淵) 이동헌(李東憲) 이보용(李輔槦) 이상무(李相武) 이승조(李承祚) 이양선(李陽善) 이용석(李溶錫) 이 윤(李 允) 이창근(李昌根) 임성목(林聖穆) 장윤석(張允碩) 장종철(張鍾哲) 정인호(鄭仁皓) 제광모(諸光模) 조성균(趙誠均) 조영경(曺永炅) 최두하(崔斗河) 최운학(崔雲鶴) 최재호(崔宰豪) 편광현(片光鉉) 허만장(許萬壯) 황승필(黃升泌) 황일중(黃一中)

▲ 수석연구위원 (1명)
한동희(韓東熙)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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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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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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