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트럼프 올해의 트윗은 '오바마 도청 의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수백 개의 트윗을 날렸다. 4500만 명에 가까운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그는 직접 국내는 물론 외교 정책에 대해 여과 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전임 대통령이나 자신의 반대파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신화/뉴시스>

29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은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중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20개의 트윗을 선정해 공개했다.

1위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을 도청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트윗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끔찍하다"며 "오바마가 (대선) 승리 전 트럼프타워에서 나를 도청한 것을 발견했다. 아무것도 발각되지 않았고 이것은 매카시즘"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한 달 전인 10월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을 도청했다며 의혹을 구체화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을 "나쁜 사람(bad guy)"이라고 비난했다.

2번째로 관심을 많이 받은 트윗은 허리케인 마리아로 피해를 당한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말 푸에르토리코의 산 후안 주지사를 공격하고 푸에르토리코의 인프라와 채무, 연방정부에 대한 의존도를 비난했다.

앞서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텍사스나 플로리다에 대한 대처보다 푸에르토리코에 대해 정부의 구조가 늦었다는 비난이 거세진 가운데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커다란 비판으로 이어졌다. 민주당은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이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인종주의이며 비정하다고 꼬집었다.

더힐이 선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3위는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해고에 대한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플린 전 보좌관을 해고한 이유가 플린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거짓말을 해서였다고 밝혔지만 지난 2일 다시 플린이 미 연방수사국(FBI)에 거짓말을 한 것도 해고 이유였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트윗이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인 존 다우드는 자신이 해당 트윗을 썼다고 주장했다.

더힐은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플린을 FBI에 거짓으로 증언한 이유로 해고하고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의 주장대로 코미 국장에게 플린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했다면 대통령의 사법 방해죄 의혹에 신빙성을 부여한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미 대화 녹음테이프 존재 주장과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선수 비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발언을 올해의 트윗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