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크리샤츄 성숙한 컴백…후이 지원사격 '라이크 파라다이스' 통할까 (종합)

기사입력 : 2018년01월03일 20:53

최종수정 : 2018년01월03일 20:53

[뉴스핌=이지은 기자] 첫 싱글 앨범보다 조금 더 성장한 크리샤츄로 돌아왔다.

3일 크리샤츄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Flow Blow가 쓴 곡으로, 사랑이 커져 가는데 아직 표현하지 못한 여주인공의 마음이 떠오르는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노래이다.

이날 크리샤츄는 “지난 싱글앨범 때보다 덜 떨릴 줄 알았는데 여전히 떨린다. 타이틀곡을 지금까지 계속 연습실에서만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는데 오늘부터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신기하고 기쁘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에 대해 “곡을 받았을 때 제 특기인 파워풀한 춤을 잘 살려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저한테 잘 맞고, 재밌게 신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크리샤츄는 지난 앨범과 다른 점으로 ‘성장’를 꼽았다. 그는 “이번 앨범에도 귀여운 부분은 있지만 조금 더 성장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발라드도 있고, 제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그래서 음악적으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셋 드림(Sunset Dream)’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다. 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노래를 만든 것이 앨범으로 나오니까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크리샤츄의 ‘폴링 스타(Falling Star)’를 함께 부른 민주가 참석했다. 민주는 “현재 크리샤츄와 같은 소속사의 연습생이다. 한국말이 서툰 크리샤츄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같이 연습도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1월에는 수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했고, 또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는 함께 경쟁하는 것에 대해 “다 멋있는 선배들이라 항상 응원하고 있다. 좋은 선배들이 계셔서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것 같다.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진심을 내비쳤다.

크리샤츄의 앨범에는 초호화 캐스팅이 항상 섭외됐다. 지난 앨범에는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함께 했고,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펜타곤의 후이까지. 이 부분에 대해 그는 “두 분 다 정말 멋있는 선배들이다. 함께 작업한 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두 분의 곡을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경험을 한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샤츄는 올해 목표로 “재미없는 대답이겠지만, 이번 앨범으로 크리샤츄를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타이틀곡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게 되면 제 소속사, 팬 분들에게 커피를 사드리고 싶다”며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크리샤 츄의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 Of Paradise’에는 타이틀곡 ‘Like Paradise’를 포함해 ‘Sunset Dream’의 한국말 버전, 영어 버전과 ‘Falling Star’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얼반웍스이엔티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