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과실 밝힌다"..약사·간호사 경찰 줄소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과수 부검 결과 발표 앞두고 과실 여부 집중 파악 중
시트로박터균 감염 연관성·책임 소재 따라 입건 결정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국과수의 부검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찰이 관계자들을 줄소환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전담팀은 로타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신생아 1명을 담당했던 간호사 2명을 9일 소환조사한다. 전일(8일)에는 이대목동병원 약국 약사 1명을 소환했다.

경찰은 신생아 중 1명이 사망 5일 전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더라도 병원 측의 과실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신생아 사망사건을 조사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감정 결과는 오는 11일 또는 12일에 발표 예정이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의 과실이 발견될 경우 입건돼 형사처벌 받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 사망한 신생아들에게 투여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시트로박터균이 공통적으로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시트로박터균은 정상 성인의 장내에도 존재하는 균이지만 신생아를 비롯 면역저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경찰은 주사제가 병원 안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와 전공의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지질영양주사제는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지방산·열량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한다. 지난달 15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신생아 16명 중 5명이 중심정맥관을 통해 이 주사를 맞았다. 이 가운데 4명이 다음날 숨졌다.

경찰은 사망 전날 근무한 간호사 4명을 불러 시트로박터균이 검출된 지질영양주사제 투여 상황도 살펴봤다. 

지난 6일에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속 1년차· 3년차 전공의 등 2명을 소환해 사망당일 신생아들의 상태 변화 과정과 전공의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망한 신생아들에게 어떤 진료행위를 했는지도 조사했다.

다만 신생아들의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직까지는 사망과 감염과의 관련성을 단정할 수 없는 상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