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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9일 청와대서 양대 노총 지도부와 만난다

기사입력 : 2018년01월17일 10:33

최종수정 : 2018년01월17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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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신임 지도부 면담..취임 이후 첫 대면
한노총 이어 노사정위 복귀 촉구할 듯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청와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와 각각 만난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19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등 양대 노총 지도부를 따로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민주노총 지도부를 별도로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4일 만찬을 겸해 노동계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지만, 민주노총은 노사정위원장 배석과 청와대 측의 산별노조 개별 접촉 등을 용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사회적 대타협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민주노총의 노사정위 복귀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은 2016년 1월 박근혜 정부의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에 관한 지침' 강행 처리에 반발해 노사정위를 탈퇴했으나, 지난해 문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노사정위 복귀를 선언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지난 12월 29일 제9기 임원 선거를 통해 김명환 전 철도노조 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하는 지도부를 구성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김경자 전 부위원장이, 사무총장에는 백석근 전 건설산업연맹 위원장이 뽑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24일 청와대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청와대>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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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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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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