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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총 92개국·2925명 출전... ‘사상 최대 축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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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할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지난 1월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훈련장에 도착해 환영식을 갖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월29일 “선수 출전 등록 마감 결과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등록해 참가국과 선수 규모에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국, 67명이 늘어난 수치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100개 이상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이미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고 캐나다와 노르웨이는 각각 226명, 111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우리나라는 15개 전 종목에 144명, 북한은 5개 종목 총 2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여자 대표팀 23명과 북한 선수 12명을 합쳐 총 35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춘다.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들은 15개 전 종목에 걸쳐 총 169명이 출전한다. 역시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은 규모에 대해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참가 국가와 선수단, 메달 등 모든 면에서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금8·은4·동8)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은 2월9일 개막, 25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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