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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문화공장 개관 4주년 콘서트 'FACTORY'…기세중·백형훈·김도빈 등 17명 배우와 8개 테마

기사입력 : 2018년01월31일 09:04

최종수정 : 2018년01월31일 09:04

[뉴스핌=황수정 기자] DCF 대명문화공장 공연장 개관 4주년을 맞이해 기념 콘서트 'FACTORY'가 개최된다.

지난 2011년 창사 이후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서 제작과 투자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보이던 ㈜대명문화공장이 'DCF 대명문화공장' 공연장 개관 4주년을 맞이해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개관 4주년 콘서트 FACTORY'를 개최한다.

대명문화공장은 개관 2주년과 3주년에도 '공연, 만나다-동행' '2017 발렌타인 주간파업콘서트 / 대포유 / 핫스타대항전' 등을 통해 창작자들의 작품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관객들의 기호에 맞춘 기획공연을 제작하는 등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브랜드를 키워왔다.

2018년 개관 4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콘서트 FACTORY'는 그동안 대명문화공장에서 선보였던 작품 및 배우들과 더불어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뮤지컬계의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졌다.

이번 콘서트는 기세중, 김경수, 김도빈, 김재범, 박영수, 백형훈, 성두섭, 송용진, 안유진, 에이브, 오성민, 원요한, 임병근, 정동화, 정욱진, 조풍래, 최수진(가나다 순) 등 총 17명의 배우가 출연하며 8개의 테마로 이루어진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부터 파워풀한 락음악까지 장르를 망라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들은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진행된 각각의 미니 인터뷰에서 "작품 외의 공간에서 친분이 있는 배우들과 팬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할애하는 시간들이 매우 즐겁다. 공연에서와는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등의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콘서트 FACTORY'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8일간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17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8팀의 공연티켓을 순차적으로 판매오픈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대명문화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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