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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평창 ①] 대한민국, 역대 최고 종합 4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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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 총리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금메달 102개를 향한 ‘평창 드라마’가 2월9일 개막한다.

사상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상 최대의 선수단을 꾸렸다. 7개 종목에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스태프까지 합치면 총 219명의 선수단이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대회(5개 종목·46명), 2014년 소치 대회(6개 종목·71명)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참가국 규모가 역대 최고다. 미국이 최다 선수단을 파견하는 등 92개국 총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들은 15개 전 종목에 169명이 참여하게 됐다. 북한은 5개 종목 총 2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남북 단일팀이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우리나라 선수 23명과 북한 선수 12명을 합쳐 총 35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춘다.

한국 대표팀 목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 달성이다. 이를 위해 대표팀은 지난 4년간 비지땀을 흘려 왔다. 종목별로는 빙상 33명, 스키 31명, 아이스하키 48명, 봅슬레이·스켈레톤 9명, 컬링 12명, 바이애슬론 6명, 루지 5명이 평창 드라마의 주역으로 나선다.

‘금메달 밭’은 쇼트트랙이다. 한국은 이번 쇼트트랙에서 최소 3개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대표 주자는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심석희이다. 특히 최민정은 사상 첫 4관왕에 도전한다. 남자 쇼트트랙은 임효준을 앞세워 금빛레이스에 가세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빙속여제’ 이상화가 주종목인 500m에서 동계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고, 매스스타트 이승훈과 김보름도 금사냥에 나선다. 스켈레톤의 윤성빈(24·강원도청),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는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도BS경기연맹)조도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여기에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총 8개가 가능하다. 설상에서는 스노보드의 이상호, 크로스컨트리의 김 마그너스, 바이애슬론의 티모페이 랍신이 금메달 소식을 전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랍신은 러시아 귀화 선수로, 한국은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17명을 귀화시켰다.

쇼트트랙은 2월10일 남자 1500m를 시작으로 2월13일 여자 500m, 2월17일 여자 1500m와 남자 1000m에서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후 2월20일에는 여자 3000m 계주, 종목 마지막 날인 2월22일에는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등 무려 3개의 금메달이 나온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는 2월14일과 2월18일 열리는 여자 1000m와 5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며 매스스타트의 이승훈과 김보름의 ‘금메달 데이’는 2월 24일이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2월 16일, 봅슬레이의 원윤종과 서용우조가 2월 19일 각각 금메달을 노린다.

올림픽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경기도 펼쳐진다. 북한 선수단은 선수 12명과 스태프 2명, 감독 1명 등 총 15명이다. 선수 출전 여부는 여자 대표팀 머리(캐나다) 감독이 결정한다.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첫 경기는 2월10일 스위스전이다. 이와함께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 하키 대표팀은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팀은 2월15일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평창올림픽 1호 금메달은 ‘눈 위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가려진다. 2월 10일 오후 4시15분 시작되는 여자 15㎞(7.5㎞프리+7.5㎞클래식) 스키애슬론에서 나온다. 마지막 102번째 금메달은 2월25일 열리는 여자 30㎞ 단체 출발 클래식에서 결정된다.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는 2018년 2월 9일 팀이벤트(단체전)를 시작으로 2월 23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까지 5개(팀이벤트(남·여 쇼트 프로그램과 남·여 프리 스케이팅 등 8개 경기의 합산 점수를 통해 메달 산정), 남녀싱글, 페어, 아이스댄스)의 금메달이 결정된다. 폐회식이 열리는 2월 25일 오전에는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피겨 갈라쇼가 펼쳐진다.

평창 동계 올림픽은 2월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에서는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雪上)경기, 강릉에서는 빙상 전 종목,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경기가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남녀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뉴시스>
남북 단일팀에 합류한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 이형석 기자>
2018 평창 올림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의 모습. <사진= 이형석 기자>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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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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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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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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