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터키항공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 세계 최고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슈퍼볼(Super Bowl) 중계방송을 기내에서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터키항공의 오는 4일 운항 노선 중 인천발을 포함한 인터넷이 제공되는 모든 항공기 내에서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의 결승전인 슈퍼볼을 시청할 수 있다.
터키항공 기내에서 실시간으로 슈퍼볼 경기를 볼수 있다. <사진=터키항공 제공> |
터키항공 마케팅 총괄 임원(CMO) 아흐멧 올무슈투르(Ahmet Olmuştur)는 “터키항공은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다채로운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비행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슈퍼볼 중계 방송을 터키항공 기내에서 생방송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터키항공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글로벌 캠페인 ‘파이브 센스(Five Senses)’의 런칭을 알리기 위해,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닥터 오즈(Dr. Oz)를 기용한 광고 영상을 슈퍼볼 광고 시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본 영상의 미리보기는 터키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