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박차훈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박 이사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회장 선거 때마다 비리 폭로전이 벌어지며 잡음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를 위탁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영재 가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차훈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계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박해도 대구대 지역평생교육학회 회장, 이순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예금자보호준비금 관리위원, 김승재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6명이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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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