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호반건설, 위례신도시 ′위례 호반가든하임′ 민간임대 공급

기사입력 : 2018년02월02일 18:37

최종수정 : 2018년02월02일 18:37

‘위례 호반가든하임’ 조감도<자료=호반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위례신도시에서 2년여 만에 아파트 공급이 재개된다.

2일 호반건설산업은 위례신도시 A3-5블록 ‘위례 호반가든하임’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향후 분양전환하는 민간 임대아파트다. 최고 25층, 전용면적 101~149㎡ 총 699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는 ▲101㎡ 423가구 ▲109㎡ 265가구 ▲149㎡ 1가구(팬트 하우스) ▲147㎡T 10가구(테라스 하우스)다.

주변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다.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도 접근하기 편하다. 이마트(예정)와 병원, 학교용지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했으며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로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 홈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홈 IoT 플랫폼으로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 감지를 제어할 수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주방과 거실에 팬트리 공간도 넣는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청약할 수 있다. 다만 하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100% 우선 공급(추첨)한다. 주택형 구분 없이 1가구 1건만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는 부담하지 않는다.

청약은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13일 계약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1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위례 호반가든하임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서 2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라서 전화 문의, 홈페이지 접속자가 많다”며 “평면, 수납공간에서 상품 차별화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