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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미 국채금리·연준 위원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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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기업들 실적 발표

[뉴스핌=김성수 기자]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 등을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크게 조정을 받았는데, 이번 주에도 국채 금리에 따라 뉴욕 증시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블룸버그>

지난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4.12% 하락한 2만5520.96포인트에,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3.85% 떨어진 2762.13포인트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3% 내린 7240.95포인트에 마쳤다.

S&P500 지수가 주간 기준 3% 넘게 하락한 것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이다.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4년 만에 2.80% 선을 뚫고 올라왔다. 국채 금리가 심리적 지지선인 2.7%를 뚫고 올라가자 위험자산인 증시는 급락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국채금리가 3% 이상으로 오를 경우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5%로 오를 경우 뉴욕 증시가 하락 압력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리서치회사 스타이플은 "미 국채 금리가 올해 1분기 중 3%를 찍을 경우, S&P500지수가 몇개월 후에 5% 급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연설에 나선다. 최근 경제 지표 호조로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도 물가 및 기준금리 방향성에 대한 신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지난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물가에 대해 좀 더 개선된 진단을 내놓으면서 3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바꾸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주에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6일, 이하 현지시각)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7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7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7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8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8일),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8일)가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기업들도 대거 실적 발표에 나선다. 이번주에는 90개가 넘는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이 실적을 공개한다.

5일에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와 시스코, 메이서리치가 실적을 발표하고 6일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 제너럴모터스, 7일에는 테슬라, 프루덴셜, 마이클코어스가 실적을 내놓는다. 8일에는 익스피디아, 필립모리스, 엔비디아, 켈로그, 톰슨로이터, AIG, 9일에는 무디스, PG&E의 실적이 발표된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5일에는 1월 마킷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1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가 공개된다.

6일에는 12월 무역수지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하원 증언이 예정돼 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연설에 나선다.

7일에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12월 소비자신용이 나오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8일에는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도 발표된다.

9일에는 12월 도매재고가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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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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