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푸드 페스티벌, 영동 지역 음식·김장 문화를 맛있게 누려보자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강릉시는 25일까지 2018 강릉문화올림픽을 통해 강릉의 멋과 맛을 세계인과 나누고자 도심에 위치한 명주예술마당에서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과 민속공예전 ‘수수한 코리아 스타일전’을,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박물관 투어 랠리인 ‘팔박 미인의 멋진하루’를 개최한다.
‘강릉 푸드 페스티벌’은 어머니의 따뜻한 정과 손맛 위에 산과 들, 바다의 향기를 더한 강릉 음식을 고루 느낄 수 있는 음식 축제로 ‘솔향 담은 강릉상차림’ 등 특별전시가 곁들여지고, 강릉농부마켓이 상설돼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일 오후 2시 반부터는 유명 셰프 최현석 씨의 쿡 콘서트가 진행되며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영동지역 고유의 민속공예품이 전시되는 ‘수수한 코리아 스타일전’과 ‘팔박 미인의 멋진하루’에서는 강릉의 어제와 오늘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물관 · 미술관 투어 랠리인 '팔박 미인의 멋진하루'는 오는 3월 18일까지 행사에 등록된 박물관 · 미술관 · 기념관 · 전시관 · 문학관 7곳을 방문하여 (유료 2곳 필수) 스탬프 찍으면 선물 증정하니 참고하자.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출처(강릉푸드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