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트럼프, 법무부에 총기개조장치 '범프 스톡' 규제 조치 지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플로리다 유권자 66%, 총기 규제법 지지"

[뉴스핌=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자동 소총을 더 빨리 발사할 수 있도록 하는 총기개조장치인 '범프 스톡(bump stocks)'의 규제 조치를 명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행정부가 지난주 플로리다 주에 있는 한 고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처음으로 취한 구체적인 조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에 "합법적인 무기를 기관총으로 바꾸는 모든 장치"를 금지하는 규정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에 "나는 이러한 중요한 규정이 곧 마무리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바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17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후 사건에 쓰인 Ar-15 기관총과 같은 총기 규제 요구를 촉발했다. 비록 플로리다 총기 난사범은 범프 스톡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10월 50명 이상의 공연 관객들의 목숨을 빼앗은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에서는 범프 스톡 장치가 사용됐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총기 난사 여파로 플로리다주에서 실시된 퀸니피악 대학교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들의 66%가 더욱 강력한 총기 규제법을 지지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 조사 결과보다 19%포인트(p) 올랐다.

사건이 발생한 고등학교에 일부 학생 집단은 오는 3월 24일, 워싱턴D.C.에서 A-15과 같은 기관총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위행진을 할 계획이다.

트럼프는 이번 주 안에 총격에서 살아남은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을 만나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말했다. 또, 트럼프가 다음 주 중 주지사들과 총기 규제법에 대해 의논할 계획이라며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 연방 및 지역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