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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서고 싶은 학생들 모여라…4기 맞이한 '더블케이 연극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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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연극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곳이 있다. 바로 'DOUBLE.K 연극학교'(이하 '연극학교')다.

'연극학교'는 배우를 꿈꾸는 전국 대학의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나눔 프로젝트로,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프로듀서로 함께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열리고 있는 '연극학교'는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연극 '정의의 사람들'을 선보이고 있다. 소설 '이방인'으로 유명한 알베르 카뮈의 작품으로, 1905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을 향한 폭탄 테러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정의와 신념, 혁명과 사랑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국의 모든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연극학교'는 특별히 인원의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한 학교당 최대 2명까지만 가능하다. 이는 지역별로, 실력별로 학생들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1기 37명, 2기 34명, 3기 28명, 올해 4기는 연출부 2명과 남녀 배우 각 8명씩 총 18명이 선발됐다.

'더블케이 연극학교' 4기 학생 류채영, 국재민, 심지윤, 고소현, 노유진, 주형석(위 왼쪽부터), 이현진, 송보근, 김기붕, 신보영(가운데 왼쪽부터), 김양희, 여해성, 이재은, 김주연, 김민선, 이우철(아래 왼쪽부터)

'정의의 사람들'에서 '야네크' 역으로 열연을 펼친 성근창(29, 청운대 연기예술학과) 씨는 "연극학교를 경험한 선배를 통해 연극학교를 알게 됐고, 선배를 통해 오디션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테판' 역을 맡은 한민구(27, 서울예대 연기과) 씨는 "전국 학교의 연영과 친구들에게 연극학교는 굉장히 큰 이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하고 싶어한다.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매 순간 정말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연극학교'는 현장 경험과 무대 기회 제공이라는 취지에 맞게 두 달이 넘는 시간을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오롯이 공연 완성을 위해 몰두한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연기 외적인 면에서도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부아노프' 역의 김주연(23, 국민대 연극전공) 씨는 "연극영화과 학생으로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 특히 무대가 처음인데도 배우로서 설 수 있는 기회를 줬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학교의 교육과 현장에서의 모습이 다른데,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굉장한 곳"이라며 "학교에서는 연기에 대한 기술을 배운다면, 여기서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많이 배웠다. '배우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많이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기회의 장'이다. 무대에 설 수 없어 포기했던 사람도 '연극학교'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우의 꿈을 키운다. '아넨코프' 역의 국재민(27, 명지전문대학 연기영상학과) 씨는 "연기를 포기할 뻔 했다. 그래도 무대에 한 번은 서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연극학교를 하면서 계속 연기를 할 결심이 섰다. 아낌 없는 지원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까지, 연극학교가 끝나도 또다른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극 '정의의 사람들' 공연을 마치고 커튼콜 중인 심지윤, 이현진, 한민구, 성근창, 노유진, 주형석, 김기붕(왼쪽부터)

4기의 공연은 28일로 끝나지만, 오는 4월, 또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연극학교'의 공연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연극학교'는 80석 규모의 대학로 연우소극장에 대관료를 지불했으며, 1기부터 4기까지 졸업한 학생들 위주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극학교' 측은 "재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수업이 남아있는데다, 경력 단절을 최소화 하고 본격 진로에 앞서 프로 무대의 경험을 위해 졸업생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재학생들도 졸업 후에는 언제든 연극학교 무대에 함께 할 수 있다"며 "'배우는 늘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는게 슬로건이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배우와 스태프를 하면서 계속해서 무대에 서고 트레이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4기까지 130여 명의 학생들이 '연극학교'를 거쳤다. '연극학교'는 더 많은 졸업생들이 생겨나면 대학로에 대관을 지불하는 공연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200명 이상이면 8개월, 300명 이상 1년 등이다. '연극학교' 측은 "대학로에서 공연을 올려야 의미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자체적으로 준비도 많이 하고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빨리 성공해서 연극학교에 도움이 되는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김주연 씨의 당찬 각오는 얼마나 '연극학교'를 사랑하고 고마워하는지 느끼게 한다. 배우를 꿈꾸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헤매던 학생들, '연극학교'를 통해 그 기회를 잡아보길 추천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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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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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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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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