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외식 이어 식음료·생필품까지…전방위 가격인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식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여전'
편의점·식음료업체도 가격 올려
일부 매장은 고객 서비스 '축소'

[뉴스핌=장봄이 기자] 외식업계에서 시작한 가격인상 움직임이 식품과 생필품 등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가격 인상을 잇따라 적용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은 이달부터 짜장면 가격을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했다. 짬뽕 가격은 4500원에서 5500원으로 올랐다. 더본코리아는 다른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도 추가로 논의 중이다.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편의점 내부(참고사진) <사진=뉴시스>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은 모듬 한판(600g) 가격을 3만8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일부 점포에만 적용한 상태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이 적용되면서 인건비 영향을 받은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1월부터 도미노 가격인상을 결정했다. 최근엔 식음료업체, 편의점들도 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 소비자 물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편의점도 '도미노' 가격인상… 서비스 최소화

주요 편의점업체인 세븐일레븐은 지난 달부터 삼각김밥, 샌드위치, 군고구마 등 일부 먹거리 가격을 올렸다. 삼각김밥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했다. 샌드위치·햄버거 등도 100~200원 정도 올렸다. 군고구마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변경했다.

GS25도 이달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GS25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포함해 100개에 가까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나무젓가락이나 종이컵, 머리핀 등 생필품 가격을 100~200원 정도 올렸다. 나무젓가락이 700원에서 800원으로, 종이컵이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다. 

CU는 PB제품 외에 안주류 등 일부 상품의 가격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생필품 등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협력업체 등의 가격인상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업체들도 자체적으로 판매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스팸, 어묵 등에 6~9% 수준의 평균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우선 햇반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렸다. 스팸 클래식은 5480원에서 5880원으로 400원 인상했다. 비비고 왕교자(냉동만두)는 7480원에서 7980원으로 가격을 변경하고, 삼호 부산어묵은 1380원에서 1480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주요 원∙부재료와 가공비, 유틸리티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된 것"이라며 "쌀값과 돼지고기 가격 상승 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인상률은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는 지난 달부터 215개 전체 제품 가운데 1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했다. 코카콜라 캔(250ml)은 5.1%, 패트(500ml)는 3.5%, 1.5L 패트는 4.5% 인상률을 적용했다. 마테차는 5.4% 올랐다.

이미 가격 인상을 단행한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고객서비스 최소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롯데리아는 일부 지점에서 음료 리필 서비스를 취소한다는 문구를 매장 내에 공지했다. 각 업체들이 비용 줄이기에 나서면서 소비자 부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울 명동의 상가거리(참고사진)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