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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첫 모의고사 후 대입설명회…"3월 성적, 수능까지 유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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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9일 고123 대입 전략 설명회
3월 모의고사·수능 모두 1등급 받을 비율
국어 30.8%, 수학 가 19.1%, 영어 58.7%

[뉴스핌=황유미 기자]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작으로 2019 대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로학원은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유지되는 비율은 크게 높지 않으므로 남은 기간 전략을 잘 짜서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올해 첫 수능 모의고사가 끝나고 다음날인 9일 오후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서울 중구 종로학원 서울역본원에서 대입전략 설명회를 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종로학원하늘교육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종로학원 서울역본원에서 '고123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들 40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19학년도 수시·정시 선발인원 분석 ▲주요 21개 대학 수시 유형별 분석 ▲'절대평가' 영어영역 영향력 분석 ▲의·치대·한의대 선발 분석 ▲3월 모의평가 의미 ▲고123 대입 체크 사항 등을 다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대입 큰 틀은 '수시' 중심이다"며 "다만 각 대학별 수시와 정시 비중의 차이가 크니까 지원 대학별로 확인해서 입시 전략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종로학원이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등 주요 21개 대학 중 수시 비율이 80%를 넘는 대학(고려대84%)이 있는 반면에 61%(홍익대)인 학교도 있었다.

3월 모의평가의 의미에 대해서는 '성적' 변화가 있는 학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가 결과를 유념하되 절대적으로 생각하지 말것을 조언했다.

종로학원이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수능때도 1등급을 받는 비율은 국어 30.8%, 수학 가형 19.1%, 수학 나형 72.6%, 영어 58.7%였다.

김명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장은 대입 전략을 짜는 기준으로 국수탐 백분위를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매 시험마다 변동이 생기기 때문이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에서는 커넥츠스카이에듀가 '3월 학력평가 후 학습설명회'를 연다. 유웨이중앙교육은 3월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온 뒤인 30일 오전 11시에 서울 서초구 유웨이중앙교육 본사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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