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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8000달러 붕괴 후 반등

기사입력 : 2018년03월16일 07:39

최종수정 : 2018년03월16일 07:39

17~18일 G20 회의서 암호화폐 규제 강화 논의될 듯

[뉴스핌=김성수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이번 주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암호화폐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한국시간 기준 16일 오전 7시30분 현재 국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34% 오른 8356.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비트코인은 장중 800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15~16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사진=코인마켓캡>

오는 17~1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전 세계 주요 20개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하는 G20 회의가 열린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암호화폐 모니터링 사이트 크립토컴페어의 찰리 헤이터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의 광고 금지는 이미 예상되고 있으나, G20 등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다른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그에 대한 반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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