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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청계천로 '시그니쳐타워'로 통합이전

기사입력 : 2018년03월19일 10:31

최종수정 : 2018년03월19일 10:31

1인 아이디어룸 및 자율좌석공간, 카페테리아 설치

[뉴스핌=김신정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사무공간을 조성했다.

19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 입주해 있던 본사와 인근에 분산돼 있던 사업부서들을 청계천로 '시그니쳐타워' 7·8층으로 통합이전했다.

이에 따라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했다. 1인용 사무실인 아이디어룸을 설치해 개별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지정좌석 외에도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자율좌석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외부고객과의 편안한 소통을 위해서 접견실을 카페처럼 꾸미고 회사소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내소통 강화를 위한 공간도 새롭게 만들었다. 직원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월(communication wall)을 만들어 사내행사 사진 및 이벤트 정보 등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직원 소통공간인 카페테리아를 사내동호회나 각종 모임 및 이벤트를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마련했다. 각 층에 여성인재를 위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사무실 내에서도 여성인재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사무실 통합이전과 함께 직원들의 '워라밸' 실천을 위한 편의 공간을 강화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디벨로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 카페테리아 <사잔=롯데자산개발>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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