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조용필·레드벨벳 등 南예술단 평양 무대에 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31일부터 3박 4일 일정..160여명 규모 방북
이선희·최진희·윤도현·백지영·서현 등 대거 포함
13년 만에 南인사 평양 공연..남북협연 가능성도
무대 선곡, 판문점 연락채널 통한 추가협의 필요

[뉴스핌=노민호 기자] 우리측 예술단 160여명이 약 10년여 만에 평양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조용필, 이선희,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포함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북은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가지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포함된 우리 측 예술단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20일 오전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예술단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열렸다. 사진은 우리측 수석대표인 작곡가 겸 가수 윤상(오른쪽)과 북측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단장이 통일각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사진=통일부>

이들은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160여명의 구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정부는 추가 검토를 거쳐 공연과 관련된 예술단뿐만 아니라 스태프, 지원인원, 기자단 등을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가수들의 참가가 어려울 경우, 다른 가수들의 참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우리측 예술단 음악감독인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은 정부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알리 등 가수들이 포함된다"며 "거론된 가수들의 참여가 힘들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서 '한두 아티스트가 더 참석할 수 있다'라는 뜻으로 생각해주시면 더 편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북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공연 무대에서 울려퍼질 곡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사전점검단과 판문점 연락채널 등을 통해 북측과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일정도 미정이다. 실무접촉에 참여한 박형일 통일부 국장은 "4월 1일에 첫 번째 공연을 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면서도 "공연 장소가 바뀌기 때문에 새로 세팅하는 시간이 필요할지 등의 문제가 있다. 때문에 4월 1, 2일과 4월 1, 3일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합동공연 관련해서도 남북 간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박 국장은 "1회 공연은 우리 측 공연 위주가 될 것 같다"면서 "2회 공연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합동공연을 추진하는 걸로 얘기됐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사전점검단 등을 통해 계속 협의를 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은 4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6분쯤 종결됐다.

작곡가 겸 가수 윤상 씨와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우리 측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과 김순호 행정부단장, 안정호 무대감독 등이 나왔다.

한편 평양에서 우리 인사가 무대 위에 서는 것은 2005년 조용필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 만이다.

[뉴스핌 Newspim]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