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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강남권 아파트 분양에 실수요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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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나은경 기자] 올해 상반기 영등포, 종로, 마포, 용산을 비롯한 서울 주요 도심권에서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을 제외한 서울 도심권은 강남권보다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해석이다.

2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상반기 영등포·마포·서대문·동작·용산구 일대에서 새 아파트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 단지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46~114㎡로 총 802가구(일반분양 154가구)다. 도심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목동 학원가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달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전용면적 42~114㎡ 총 1694가구(일반분양 396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가깝고 한서초, 숭문중·고가 도보거리에 있다.

효성·진흥기업도 이달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홍제3구역에서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일반분양 417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종로, 광화문, 시청과 같은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과 신사를 비롯한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홍제나들목(IC), 홍은IC 진입과 국도 제1호선 통일로 이용에도 수월하다. 편리한 교통여건은 물론 인왕시장, 유진상가를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CC건설도 이달 서울 동작구 동작동 동작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수교 KCC스위첸 2차'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366가구 규모로 이중 1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과 반포동이 마주해 있고 단지 앞 동작대로를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지구 진입이 수월하다. 또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이용도 쉽고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부촌 일대에서는 시행사 디에스한남이 ‘나인원 한남’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5~9층으로 조성되며 현재 분양승인 심사를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한남대교와 남산1호터널을 거치면 강남과 광화문을 비롯한 주요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주요 도심권은 높은 인기에 비해 새 아파트가 부족하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부터 이달까지 도심권 지역은 종로구 43.4대 1, 마포구 36대 1, 용산구 28.8대 1, 영등포구 24.2대 1로 강남3구를 제외하고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 대부분 지역에서 전체물량의 70% 이상이 10년 이상된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도심 주변 분양예정단지 <자료=리얼투데이>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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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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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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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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