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관리종목 지정' 차바이오텍, 비상경영체제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근희 기자] 차바이오텍이 4사업 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회사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최단시간 안에 관리종목 지정에서 탈피한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2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어 한국거래소는 차바이오텍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차바이오텍은 2017년 결산 결과 5억3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외부 감사인이 개발비 회계처리와 관련한 감사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회사와 외부 감사인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외부감사인은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발생한 경상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하지 않고 비용처리 해야한다고 봤다.

당기 경상연구개발비로 14억2000만원을 반영하고, 2016년 무형자산으로 인식한 개발비 8억8000만원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차바이오텍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낸 기업이 된다.

그러나 차바이오텍 측은 외부감사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회사는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초기 임상시험 비용도 자산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건부 품목허가는 희귀질환 등 치료제가 없는 경우에 한해 임상시험 2상 이후에 판매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결국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차바이오텍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은 회계 감사기준 강화로 제약·바이오업계 전반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이라며 "차바이오텍의 연구프로젝트와 그 성과 등 사업의 펀더멘털에는 아무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동성 등 자금 흐름에도 아무 문제가 없는 만큼 계속기업의 가치를 의심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차바이오텍은 최단시간 내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구조조정TF를 구성해 다음주중 회사혁신과 수익개선을 위한 1차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