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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1호차 울산‧광주·창원에 동시 전달

기사입력 : 2018년03월27일 11:23

최종수정 : 2018년03월27일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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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 전민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초로 개발‧출시한 넥쏘 1호차를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창원시 각 시청에 동시 전달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확산과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3대 핵심지역인 울산광역시·광주광역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울산·광주에서 ‘넥쏘 지자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창원시는 수소전기차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에도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의 의지를 담아 넥쏘를 직접 구매했다”고 전했다.

넥쏘.<사진=현대자동차>

울산 1호차 전달식은 현대차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수소전기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진행됐다.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에게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광주 1호차 전달식은 광산 CNG 충전소에 새롭게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에서 진행했고,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달식을 통해 국내 수소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파트너인 울산·광주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대중화와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창원시 1호차 전달식은 오는 4월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수소전기차 '넥쏘'는 세계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거리를 갖췄다. 또, 단계별 공기청정 기술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 1000대 운행 시 디젤차 2000대 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나무 6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넥쏘는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 2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1000만원~1250만원을 더하면 최대 3500만원으로, 넥쏘 모던은 3390만원, 프리미엄은 37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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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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