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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차이나] 장국영 사망 15주년,추모 분위기 고조

기사입력 : 2018년04월02일 16:54

최종수정 : 2018년04월02일 16:54

[뉴스핌=이동현기자]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세상을 등진 아시아의 프린스 장국영(張國榮,장궈룽)’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18년 4월. 수많은 장국영의 팬들이 그가 유명을 달리한 홍콩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 모이면서 추모 분위기는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온 장국영의 팬들은 그의 사망 15주년을 맞아 912개의 은빛학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연예계에서도 장국영 사망 15년을 맞아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동료 배우였던 유가령(劉嘉玲,류자링)은 SNS에 양무(杨牧)의 시를 게재해 “매년 봄이 되면 당신이 너무 그립다”라며 장국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중국 여배우 장쯔이(章子怡)도 “매년 봄이 돌아오면 당신의 죽음으로 인해 이 시기가 특별하다”라며 장국영을 기리는 글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생전 그의 연인이자 ‘절친’이였던 탕허더(唐鹤德 당학덕)도 지난 31일 온라인에 보름달 사진을 게재하며 장국영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도 그의 사망 15주년 하루 전날이자 음력 보름인 지난 31일에  “ 영원히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환하게 떠오른 보름달이 제 마음을 대신 하는 것 같네요” 등 그를 추모하는 다양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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