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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GS건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급등'

기사입력 : 2018년04월09일 09:09

최종수정 : 2018년04월09일 09:09

[뉴스핌=김양섭 기자] GS건설이 1분기 '깜작 실적'에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15%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전거래일 대비 19% 급등세로 출발했고, 장초반 22%까지 오르기도 했다.

GS건설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1% 늘어난 3조1073억원, 영업이익은 544.8% 늘어난 380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2~3개 프로젝트에서 약 1800억원의 환입이 발생했으며 환입을 제외하더라도 2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며 "향후 현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1분기 같은 대규모는 아니지만 꾸준히 환입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DB금융투자도 GS건설[00의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4만3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종전대로 건설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1천73억원, 영업이익은 3천80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5.1%와 544.8% 증가했다"며 "시장이 예상치 못했던 수준의 놀라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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