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장사 잘한 티몬, 영업적자 370억원 줄이고 매출도 3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년 매출 3562억원에 순손실 1185억원
슈퍼마트·투어 안착, 큐레이션 서비스 성과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티몬(TMON)이 지난해 마트와 투어 서비스의 시장 연착륙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일궈냈다. 영업적자 규모도 지난해보다 370억원 가까이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몬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3562억원으로 전년대비 34.7% 늘어났다. 당기순손실 역시 1185억원으로 전년대비 23.9%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유한익 대표 선임 이후 경영효율화에 속도를 내면서 수익 개선은 물론, 4분기 매출 역시 45% 성장하며 상반기 부진을 만회했다.

티몬 측은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배경에 대해 차별화 서비스인 슈퍼마트와 티몬투어 등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한편, 미디어커머스를 비롯한 큐레이션 서비스의 경쟁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1월 신선식품군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한 슈퍼마트는 생필품과 가공식품 등 기존 품목의 매출까지도 하반기에 대폭 동반 상승시켰다. 연초였던 1월 대비 12월의 슈퍼마트 매출은 90%의 성장률을 보였다.

구매 주기가 짧은 계란, 우유, 채소 등 신선식품들의 판매로 장을 보기 위한 방문 횟수는 늘었다. 구색도 다양해지면서 여러 품목을 담다 보니 장바구니 규모도 커졌다. 특히 기존 마트들이 확보하지 못한 19~35세의 젊은 1~2인 가구를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하면서 향후 매출 성장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몬투어의 경우 지난해 4월 국내 최다 보유의 전세계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면서, 온라인 종합여행사(OTA)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티몬에서의 항공권 예약 규모는 2113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고, 예약자 수는 130만명에 달한다.

5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투어상품도 2016년에 11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50건으로 355% 늘었다. 특히 슈퍼마트와 미디어커머스, 여행플랫폼, MMP 플랫폼 등 차별화 중장기 사업 등에 600억원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을 감소시키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티몬은 매년 25% 이상 손실 규모를 줄여나가 2020년 이후 흑자전환 할 수 있는 효율적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지난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투자를 지속해오던 슈퍼마트의 신선식품 서비스와 실시간 항공권 예약 서비스 및 티비온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론칭함과 동시에 하반기 성장세 회복에 힘입어 35%의 의미 있는 성장을 하면서도 손실 또한 줄여나갔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유한익 티몬 대표이사<사진=티몬>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