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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극동 러시아 진출 관심기업 한자리에

기사입력 : 2018년04월17일 11:01

최종수정 : 2018년04월17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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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블라디보스톡서 개최…한·러 농업분야 협력 강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극동 러시아 진출에 관심있는 농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 러시아의 농기업이 참가하는 '제1차 한·러 농업분야 비즈니스 다이얼로그'가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한·러 농기업간 민간차원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농기업의 러시아 농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동지역 농업투자에 관심 있는 39개의 한·러 농기업이 참석해 기업간 합작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탐색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6일 '한-러 협정서명식및 공동기자회견'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사진=청와대>

그동안 우리 농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간 교류·협력은 지속돼 왔으나, 민간 기업차원에서는 부족했다. 이에 민간 기업차원의 원활한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주체가 되어 러시아와 한국 간 민간주도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은 1090년대 전후로 몇몇 한국의 선구적인 농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 한 곳으로 시행착오 끝에 자생력을 키워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분야 신북방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과 러시아 농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고 협력사업을 창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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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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