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기식 이어 김경수까지...위기감 고조되는 여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기식 사의 표명에 '댓글 조작 의혹'으로 김경수 '흔들'
野, '특검' 거론하며 여권 흔들기 수위 높여

[서울 뉴스핌] 조정한 기자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논란으로 여권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외유성 출장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경남도지사 후보였던 김경수 의원까지 '민주당원 댓글조작(드루킹 사건)'으로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의 한 출판사 입구에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피켓이 붙어 있다. 파주출판단지 안에 위치한 이곳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모씨가 추천수ㆍ댓글 조작 등의 사건 현장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선 기자 yooksa@

여권은 두 사건에 대해 '정치공세'라고 규정하고 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지만 커지는 의혹에 한발씩 물러나며 결국 포기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상태다.

김 원장의 경우, 의혹 초창기 청와대가 나서 "사임은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지만 결국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직선거법 위반 해석이 나오자 물러났다.

김 의원 측이 명확한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비슷한 경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도 두차례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드루킹이 보낸 텔레그램 등을 읽지 않고 삭제했으며 댓글 조작 사건에 자신이 연루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추가 조사 등 여지가 남아있다.

이 같은 사태에도 불구, 정작 지도부는 입을 닫고 있다. 김 의원의 출마 일정이 취소됐지만 우원식 원내대표는 "전모를 모르겠다"고 답해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

야권은 여권이 흔들리는 상황을 지켜보는 한편 '특검'을 거론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의원의 출마 포기설이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 출마 여부는 본인의 자유겠지만 출마를 논하기 전에 검찰청부터 출두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국당은 '정권차원의 게이트'로 치닫고 있는 '드루킹 게이트'의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정책회의에서 "드루킹이 민주당 핵심 책임자라는 정황이 있다. 만약 검찰 수사마저 축소·왜곡·지연되는 기미가 보이면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같은 당 하태경 최고의원도 "김 의원은 떳떳하다면 출마선언을 왜 취소하나, 바로 출마선언을 해야지"라며 "(김 의원 측은) 오후에 입장을 발표한다는데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지난 17일 논평에서 "계속되는 인사 참사에도 청와대 인사라인은 버틸건가"라며 "이 사태의 전적인 책임은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내 사람 챙기기와 이미지만 앞세운 청와대 인사라인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