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속보

더보기

'재선 도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자사고·외고 폐지는 불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사고·외고 폐지 입장 재확인
전교조 전임허가도 달라진 것 없어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재선 도전을 공식 발표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사고·외고 폐지에 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조 교육감은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교육감은 자사고·외고 폐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저를 비판하는 사람은 자사고 외고 폐지를 행정 권한으로 못했냐고 하는데 저는 자사고 폐지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황유미 기자 hume@

교육부의 전교조 전임허가 취소 요구를 반려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임을 허가할 때도 학교 등의 갈등 있어 어렵게 전임허가를 한 바 있다"며 "그 이후 큰 상황변화가 없어서 대법원 기다리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8일 서울시교육청에 전교조 전임허가를 취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반려 결정은 조 교육감이 실무자와 협의 없이 단독으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일문일답이다. 

-전교조 전임허가 취소 요구를 안 받아들였다.
=전교조 전임허가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제가 전임을 허가할 때도 학교 등의 갈등 있어서 어렵게 전임허가를 한 바 있다. 그 이후 큰 상황변화가 없어서 대법원 기다리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서 한 것.

-전교조 전임허가 취소 요구를 안 받아들였다.
=전교조 전임허가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제가 전임을 허가할 때도 학교 등의 갈등 있어서 어렵게 전임허가를 한 바 있다. 그 이후 큰 상황변화가 없어서 대법원 기다리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서 한 것.

-아까 말한 균형추 역할의 의미는 ?
=교육부 정책에 다양한 비판들이 이어져있다. 교육부가 다양한 이해관계와 목소리를 균형 있게 종합하는 데 있어서 조금 부족함이 있지 않나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균형추의 역할을 다양한 수준에서 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모든 교육정책에 대해 제가 감히, 상당히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마인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그런 점에서 보완적인 역할 쓴 소리도 하는 비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오늘 발표에는 구체적인 공약이 없는데?
=그리고 오늘은 큰 틀에서 2기 교육행정과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한것. 4년을 더해서 미래교육 4년을 더해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큰 교육정책 방향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뒀다. 정책은 준비 중. 경선 끝난 뒤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 승리가능성? 본선 승리가능성은?
= 현직 교육감으로 시민단체가 하는 임의 경선에 참여하는 경우 한 번도 없었다. 경선은 저도 위기의식 갖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인정하지 않는 경선 과정이다. 저도 모든 걸 다 내려놓고 향후 15일동안 경선 진행되는데 위기의식 갖고 교육사회의 신임을 다시 얻는 겸허한 자세로 임하려 한다.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보이는 경선룰도 수용하면서, 교육시민사회 신임을 얻고 그를 통해 시민의 신임을 얻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고자 한다.

-현안에 대해서 미래 비전은 적폐 단절로부터 나온다. 최근 서울미술고 사안이 있는데 해결방안 입장 밝혀 달라. 
= 서울미술고는 CBS 보도도 있고 여러 군데 보도한 것처럼 학교 운영 파행성이 드러났다. 단지 그거에 대한 적절한 행정적 조치를 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단계 밟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 재정 감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완료가 안된 상태다. 특정감사가 끝나는대로 그걸 기반으로 자율학교 취소를 포함한 적극 조치 생각 중이다. 제가 나오는 입장이라 그걸 당부를 해놓고 나왔다. 저는 비리 사학에 대해서는 전체 사학의 명예를 세우기 위해 단호하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 궁극적으로는 국회에 요청을 드리는 노력 하고 싶다. 사립학교법에 대해서 전향적인 개정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자사고·외고 폐지에 대한 입장은?
= 기본입장은 백프로 맞다. 오히려 저를 비판하는 사람은 자사고 외고 폐지를 행정 권한으로 못했냐고 하는데 저는 자사고 폐지를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저는 나름대로 합리적 행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 하면서 자사고 외고 폐지, 고교 정상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큰 줄기는 놓지 않았다. 4년동안 붙들고 있어서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 되기도 했다.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가 논의 중인데 제가 촉진제 역할을 한 것이다. 교육청의 권한으로, 제가 정치적 입장이나 신념의 힘으로 합리적 행정을 안했다면 자사고 폐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줄어들었다고 생각. 임기 동안 2개의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했다. 자사고를 통한 고교 서열화가 국민적 의제가 됐다고 생각.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