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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D-1] 한반도 신평화시대 열리나..전세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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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역사적 첫 만남..모든 순간이 새 역사
'냉전' 상징 판문점 군사분계선, '화합'의 장소로
전쟁종식 큰 틀 합의 예상...경제 지평 확대될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제 하루가 지나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냉전의 상징 판문점에서 이뤄진다. 정전협정 후 70여년 동안 한반도를 지배했던 냉전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종전선언 및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이 성과를 낸다면 그야말로 한반도에서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된다.

'2018 남북정상회담'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되는 만큼 남북정상의 행동 하나하나가 새 역사가 될 전망이다.

남북 정상의 첫 만남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판문점까지 차로 이동한 뒤 직접 도보로 군사분계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으로 남한 땅을 방문하는 김 위원장을 판문점에서 직접 영접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뉴스핌 DB>

콘크리트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에서 첫 만남 가질 듯

두 정상의 만남은 판문점 내 콘트리트판으로 경계 지어져 있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이뤄질 전망이다. 손을 마주잡은 양 정상이 처음으로 어떤 말을 주고 받을지도 주목된다.

지난 2002년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까지 마중나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반갑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손을 맞잡았고, 이는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 됐다.

남북 정상이 이후 함께 할 공식 환영식에서는 국군 의장대 사열을 진행하기로 했다. 북한을 방문한 남측 정상이 북한의 의장대 사열을 받은 전례는 있지만, 북한 최고 지도자가 우리 군의 의장대 사열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공식 환영식 이후 남북 정상은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 등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정상회담에 돌입한다. 회담의 핵심 주제인 비핵화와 정전체제 종식 등을 놓고 본격적인 남북 정상의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실질적 전쟁종식 선언할까..남북 열리면 '동북아 냉전 완화' 큰 변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와 함께 남북 정상이 실질적인 종전을 의미하는 선언을 할지도 주목된다. 선언적 의미에 그칠지라도 남북 정상이 실질적인 종전을 선언하는 것의 의미는 적지 않다.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에 급물살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휴전선을 경계로 남북이 총을 맞대고 일촉즉발의 대치를 하고 있는 현 구도는 모두 정전체제의 산물이다.

정전체제 종료와 평화체제 논의가 활성화되면 남북간 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우선 이산가족의 비극과 문화·체육계 교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예술단 방문에서 북측에 건의하면서 겨레말 큰사전과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 등 남북 간 숙원사업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를 시작으로 남북을 잇는 에너지, 철도 및 교통 등의 교류가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우리는 분단으로 이뤄진 섬 구조를 탈피해 대륙과 이어지는 통로를 얻게 돼 새로운 경제 활력을 얻을 수 있다. EU처럼 동북아 경제권역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했듯 종전선언과 이어질 평화협정은 남북만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뿐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어 단기간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이 가져올 변화는 우리 민족 전체의 삶을 뒤바꿀 가능성이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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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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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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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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